살찌는 체질 따로 있을까? 기초대사량에 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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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찌는 체질 따로 있을까? 기초대사량에 관해

어떤 사람은 아무리 먹어도 살이 찌지 않고, 어떤 사람은 조금만 먹어도 살이 찐다고 하는데요.
많이들 사람들이 "나는 살찌는 체질이다", 혹은 "나는 살찌는 체질이 아니다." 라고 하는 이유가 뭘까요?
왜 이런 일이 일어 나는 걸까요? 이런 일이 일어나는 주 원인은 바로 기초대사량의 차이일 수 있습니다.

기초대사량이란 무엇일까?

기초대사량이란 생명을 유지해 나가는 최소한의 에너지를 말하는 것인데요.
즉, 체온 유지나 호흡, 심장박동 등 기초적인 생명활동을 위한 에너지입니다.
만약 쉬고 있거나, 움직이지 않고 가만히 있는 경우에 기초대사량만큼의 에너지가
소모 되는 것이죠.

기초대사량의 차이가 다르면 어떻게 달라질까?

만약 기초대사량이 높은 사람은 움직이지 않고 가만히 있더라도 기초대사량만큼의 에너지가
소모되기 때문에 같은 양을 먹더라도 기초대사량이 높은 사람이 에너지 소모가 커서
기초대사량이 낮은 사람 보다 살이 덜 찌게 되죠.
이런 얘기 들어 보셨겠죠? "이 살은 나잇살이다..." -_-ㅋ
이 말도 틀린말이 아닙니다.. 나이가 들수록 기초대사량이 떨어지기 때문에
같은 양을 먹더라도 에너지 소모가 적어 지므로 살이 찌는 겁니다.

기초대사량을 늘리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하나?

 

기초대사량을 늘리기 위해서 제일 좋은 방법은 바로 운동입니다.
운동을 하면 근육이 생기고, 자연적으로 근육에 영양을 공급하기 위해서
기초대사량은 늘어나게 됩니다. 기초대사량이 늘어난 만큼 지방도 빠지게 되겠죠.
그러나 무작정 근육만 만든다고해서 좋은 것만은 아닙니다.
근육을 만들면 기초대사량이 늘어나게 되어 살이 덜 찌게 되겠지만, 기존에 남아있는
지방도 태워서 없애야 되겠죠. 그러므로 근육을 증가시키기 위한 무산소운동,
기존에 남아있는 지방을 태우기 위한 유산소운동을 병행 하는 것이 가장 적합한 운동이 되겠습니다.

또 한가지 방법은 실생활에서 활동 소비량을 증가시키는 방법입니다
예를 들자면 가까운 거리는 걸어서 가기, 계단 오르기, 손빨래 등이 있는데요.
가까운 거리를 걸어서 가는 경우 한가지 Tip이 있습니다. 약간 빠르게 걸어 보세요 ^^
사람의 몸은 힘든 운동을 하게되면 당질을 연소시키고, 가벼운 운동을 할때는 지방질을
연소시켜 가볍게 운동 하는경우가 더 효과적입니다. 약간만 속도를 높여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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