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질의 원인과 증상 및 간질 응급처치 요령

간질의 원인과 증상 및 간질 응급처치 요령
1. 간질이란?
    ㄴ 뇌세포, 전기신호, 경련, 뇌전증, 발작, 환자
2. 간질의 원인
    ㄴ 외상, 뇌출혈, 뇌종양, 뇌졸중, 뇌감염
    ㄴ 내측두 경화증, 선천성 장애, 유전, 뇌손상
    ㄴ 비슷한 증상, 질환, 실신, 저혈당증, 수면발작
3. 전조증상
    ㄴ 체온, 소리, 냄새, 맛, 의식
4. 증상
    ㄴ 의식장애, 눈동자, 멍해짐, 저산소증, 기억
5. 간질 응급처치 요령
    ㄴ 병원, 질식

노래 들으면서 읽어 보세요 ^^

 

 간질의 원인과 증상 및 간질 응급처치 요령

 

안녕하세요.  달콩이 입니다 ^^
오늘은 간질의 원인과 증상 및
간질 응급처치 요령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간질(뇌전증)이란?

뇌에 있는 많은 뇌세포는 전기적인 신호를 주고 받으면서 상호작용을 하게 되는데
뇌세포에서 갑자기 비정상적인 전기신호가 발생하면 해당 신체 부위에 경련이나 여
러가지 비정상적인 현상을 일으키게 되는데 이러한 질환을 간질(뇌전증)이라고 하
며 간질성 발작의 형태는 뇌의 어느 부분에서 발생하느냐에 따라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간질은 크게 부분발작과 전신발작으로 나뉠 수 있으며 부분발작은 신
체의 한 부분에서 시작하거나 전조증상이 선행되는 간질을 말하고 전조증상없이 처
음부터 전신적으로 발작이 시작되는 경우를 전신발작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간질은 전세계 인구의 1-2% 정도(우리나라에서는 1.5%정도)에서 발생하고 있는 흔한
질환이며 발생률이 조금씩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Tip>
한 두번 정도 발작 증상이 보였다고 간질 환자가 아니라 발작이 반복적으로 나타나
야 간질환자로 의심된다고 합니다.

 

 간질의 원인

 

간질이 발생하게 되는 원인은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지만 약 25% 정도는 외상이나
뇌종양, 뇌출혈, 뇌졸중 등이 원인이 되어 발생한다고 합니다. 이 외에도 내측두 경
화증이나 선천성 장애, 뇌감염 등으로 인하여 간질이 발생할 수 있으며 분명한 것은
간질의 경우 후천적인 뇌 손상으로 인해 발생하며 유전성도 거의 없다고 합니다.

Tip>
실신이나 부정맥, 수면발작, 저혈당증, 편두통, 기립성 저혈압 등은 간질로 오해할
수 있는 질환이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이 필요합니다.

 

 간질의 전조증상

간질에 의한 발작이 생기기 전에 전조증상(발작의 간단한 형태로 단순 부분 발작이
라고도 함)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합니다. 이 전조증상은 사람마다 다르게 나타나는데,
보통 몸이 차갑거나 뜨거운 느낌이 있거나 낯선 소리가 들리기도 하며, 이상한 냄새
나 맛을 느낄 수도 있고 의식을 잃거나 흐려지는 것 없이 국소적인 경련이 있을 수
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전조증상만 발생하고 발작증상은 나타나지 않는 경우도
있는데 이런 현상 또한 가벼운 간질 발작증상에 속하기 때문에 환자 스스로 준비를
해야 된다고 합니다.

Tip>
전조증상의 경우 발작이 시작되기 전에 나타나므로 환자가 발작에 대비할 수 있는
시간을 줄 수 있으며 이러한 증상은 간질을 일으키는 발작의 시작부분이 어느 곳인
지 알려줄 수 있는 중요한 정보이므로 병원을 방문하였을 때 전문의에게 꼭 알려주
어야 합니다.

 

 간질증상

단순 부분 발작과는 다르게 의식의 장애 및 복잡한 운동양상이 동반되어지는 것을
복합부분발작이라고 하는데 이 발작 증상은 보통 몇초에서 몇분간 지속되지만 드물
게 몇시간씩 지속되는 경우(30분이상 간질 발작이 지속되는 경우를 경련 중첩증이
라고함)도 있습니다. 간질의 발작이 시작되면 정신이 멍해지면서 중얼거리기도 하
고 안절부절 못하면서 옷이나 물건 등을 만지작 거리기도 합니다. 이러한 증상 외
에도 어떠한 행동을 하다가 눈동자가 위로 올라가기도 하며 눈을 깜빡거릴 수도 있
는데 이러한 증상을 환자는 기억하지 못하며 심한 경우에는 뇌 저산소증을 초래 할
수 있고 생명이 위험할 수도 있습니다.

Tip>
간질 환자의 70% 정도는 약만 잘 복용하면 정상생활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간질 응급처치 요령

1. 발작 증상이 5분이상 지속되는 경우나 회복되기 전에 후유장애(지체 마비 등)나
    다른 발작이 보이는 경우에는 병원으로 즉시 데리고 가야 합니다.


2. 환자 주변에 날카롭거나 딱딱한 물건이 있다면 치우고 환자의 옷을 느슨하게 풀
    어 줍니다.


3. 환자를 옆으로 뉘어 분비물이 저절로 입 밖으로 흘러나오게 해 질식을 막아주어
    야 합니다.


4. 이를 악물고 있는 환자의 입에는 어떠한 물건(우유나 음료, 손가락 등)도 넣거나
    주지 않아야 합니다.


5. 환자를 환기가 잘되고 안전한 곳으로 옮겨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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