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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관리

내사시와 외사시 등 사시원인과 증상 및 확인방법


내사시와 외사시 등 사시원인과 증상 및 확인방법
1. 사시란 - 눈, 사물, 눈동자, 검사, 사위
2. 사시원인
    ㄴ 외안근, 뇌질환, 시력, 원시, 근시, 약시
    ㄴ 선천성 백내장, 눈꺼풀종양, 각막 혼탁
3. 잠복
    ㄴ 집중, 출혈, 따가움, 피로감, 시력장애, 안통
4. 간헐성
    ㄴ 가끔, 한쪽눈 찡그리기, 눈 비비기, 밝은 장소
5. 선천성 소아
    ㄴ 뇌신경, 상사근, 복시현상, 메스꺼움, 확인 방법
6. 거짓 - 외관상, 동양, 자연스럽게 사라짐
7. 증상 - 시선, 이상두위, 얼굴 변형, 유아

노래 들으면서 읽어 보세요 ^^










 내사시와 외사시 등 사시원인과 증상 및 확인방법







안녕하세요.  달콩이 입니다 ^^
오늘은 내사시와 외사시 등 사시 원인과
사시 증상 및 확인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사시란?








사시는 한쪽 눈의 시선이 돌아가 있거나 양쪽 눈의 시선이 다른곳을 향하는 것으로
양안의 시축이 동일점을 향하지 않는 즉, 두 눈의 초점이 맞춰지지 않고 사물이 입
체적으로 보이거나 두 눈으로 각각 다른 물체를 바라보게 되는 질환을 말하며 전체
소아의 4% 정도에서 보이고 있습니다. 그리고 눈동자의 방향에 따라 내사시와 외사
시로 나뉠 수 있는데 일반인의 경우 정면을 볼 때 눈의 까만 눈동자가 중앙에 위치
하게 되지만 한쪽 눈의 까만 눈동자는 가운데 있고 다른 한쪽의 눈동자가 눈의 안
쪽으로 돌아가 있는 현상을 내사시라고 하며 다른 한쪽의 눈동자가 바깥쪽으로 돌
아가 있는 증상은 외사시라고 합니다.





Tip>
사시가 겉으로는 나타나지 않으나 검사를 하였을 때 사시로 나오는 경우를 사위라고
하며 사시가 간혹 나타나는 경우를 간헐 사시, 항상 사시가 나타나는 경우를 사시라
합니다. 특히 우리나라에서는 간헐성 외사시와 조절성 내사시가 가장 많이 보인다고
합니다.









 사시 원인







사시가 발생하게 되는 원인은 아직 정확하게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안구의 방향과 운
동을 지배하는 외안근의 불균형으로 인하여 사시증상이 나타나게 되며 이러한 증상
은 뇌질환(뇌성마비, 뇌종양 등)이나 가족력, 양안의 시력차이가 심한 경우, 원시,
근시, 약시 등이 있을 경우에 사시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합니다.





Tip>
선천성 백내장이나 각막 혼탁, 눈꺼풀종양 등 약시를 유발하거나 시력을 저하시킬
수 있는 질환에 이차적으로 사시가 올 수도 있습니다.









 잠복 사시







잠복사시는 사시의 정도가 약하여 겉으로 보기에는 사시 같지 않아 보이는 경우를
말합니다. 이런 잠복 사시가 있는 경우에는 안구를 조절하기 위하여 과다한 정신
집중이 필요하기 때문에 눈을 많이 사용한 후에는 충혈이나 따가움, 잦은 피로감,
시력장애, 안통, 복시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정신을 집중할 때에는 안구가
제대로 조절이 되어 상이 뚜렷하게 맺히게 되지만 피곤하거나 다른 생각을 하는 경
우에는 한쪽 안구가 풀어지면서 사시현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Tip>
잠복사시는 난독증의 원인이 되기도 하며 정상인에 비하여 상이 흐릿하게 맺히기
때문에 tv나 3d영화를 시청한 뒤에는 멀미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간헐성 외사시








우리나라에서 가장 흔하게 보이는 간헐성 외사시는 아이들이 주로 잠들기 전후에나
울고난 다음, 피곤할 때, 멍하니 먼곳을 바라볼때 일시적으로 나타났다가 사라지기
때문에 조기발견이 어려우며 시간이 지나면서 항상 외사시 증상이 나타나는 항시성
외사시로 바뀔 수도 있습니다. 만약 많이 밝은 장소에서 아이들이 한쪽 눈을 찡그리
거나 비비는 행동을 한다면 간헐성 외사시가 의심될 수 있으므로 병원을 찾아 정확
한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Tip>
내사시의 30% 정도를 차지하는 조절성 내사시의 경우 생후 18-48개월 사이에 많이
나타나며 원시가 있는 상태에서 정확한 상을 얻기 위해 조절을 할 때 눈모임이 과
다하게 일어나 안구가 내측으로 몰리게 되어 조절성 내사시가 생기게 됩니다.










 선천성 소아 사시







눈동자를 움직이는 6개의 근육은 3, 4, 6번 뇌신경이 조정하고 있는데 이 중에서
4번 뇌신경이 지배하는 상사근에 마비가 오는 것이 선천성 소아 사시가 발생하게
되는 가장 흔한 원인입니다. 이렇게 선천성 소아 사시가 오게 되면 마비된 눈의
눈동자는 위로 올라가게 되며 마비된 눈의 반대 방향으로 고개를 기울이게 되는
특징적인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이런 특징적인 증상 외에도 복시현상(물체가
둘로 보이며 이 현상을 극복하기 위해 아이들은 고개를 돌리거나 눈을 찡그리고
다니게 됨)이나 좌우 안구 운동장애, 메스꺼움, 어지러움증 등의 증상이 동반됩
니다.





Tip>
아이들의 사시 확인 방법

1. 적당한 거리에서 펜 라이트 등으로 미간의 중앙을 비춰 아이가 정면에서

   불빛을 응시하도록 합니다.
2. 불빛의 상이 양쪽 눈동자의 중앙에 정확히 맺힌 경우에는 정상
3. 한쪽의 눈에 불빛의 상이 바깥쪽으로 치우쳐 맺힌 경우에는 내사시로 판단
4. 한쪽의 눈에 불빛의 상이 안쪽으로 치우쳐 맺힌 경우에는 외사시로 판단









 거짓 내사시








거짓 내사시(가성 내사시)는 실제 사시는 아니지만 외관상 보기에 사시처럼 보이는
경우를 말합니다. 미간은 넓은데 눈 사이의 코 뼈도 오똑하지 않고 눈 안쪽 피부가
양쪽 눈 안쪽 흰자위를 많이 덮기 때문에 이렇게 보이게 되는데 특히 동양권 아이들
에게 많이 보입니다. 거짓 내사시는 사시가 아니라 치료를 할 필요는 없으며 성장을
하게 되면 콧등이 높아지고 얼굴살이 빠지면서 눈 안쪽 피부가 콧등 쪽으로 당겨져
자연스럽게 사라지게 된다고 합니다.





Tip>
거짓 내사시는 보통 8세 이전에 사라지게 되지면 청소년이나 어른이 될 때까지 거짓
내사시 증상이 남아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사시 증상







사시는 두 눈이 물체를 볼 때 한쪽 눈은 해당 물체를 따라가지만 다른 한쪽 눈은 움
직이지 않으며 안구의 움직임이 부족하거나 과도하여 두 눈이 조화있게 같이 움직이
지 못하여 한쪽 눈의 시선이 엉뚱한 곳을 바라 보게 됩니다. 특히 어린이의 경우에
사시를 치료하지 않고 오랜시간 방치하게 되면 고개를 반듯하게 두지 못하는 이상두
위 증상(물체가 둘로 보이는 것을 피하기 위하여 머리를 무의식적으로 한쪽으로 돌
리게 되는 증상을 말하며 이 증상으로 인해 안면골격과 근육발달에 이상이 생겨 얼
굴 모양이 변형되기도 함)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Tip>
유아내사시(생후 4-6개월부터 나타남)는 늦어도 만 2세까지는 수술을 해 주어야 눈
의 기능과 모양을 회복할 수 있는 반면 간헐성 외사시(만 3세 이후 나타남)는 정상
적인 시력발달이나 외모에 영향을 주지 않아 수술을 서두를 필요가 없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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