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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관리

두드러기 종류 및 증상 - 두드러기에 관하여 2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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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 들으면서 읽어 보세요 ^^*

 두드러기 종류 및 증상, 두드러기에 관하여 2탄



요즘 날씨가 너무 춥습니다. 주위에 많은 분들이 감기에 걸리셨고, 이웃분들도 감기
걸리신
분들이 많은데요. 얼른 낫길 바라며, 감기 안걸리시게 따뜻하게 입고 다니시기
바랍니다. 손도 자주 씻어 주시구요 ^^

어제는 두드러기의 원인에 대하여 포스팅 하였습니다. 많이 부족하였지만 읽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부족하지만 많이 읽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오늘은 두드러기 종류 및 증상에 대하여 알아 보겠습니다.


어제글 - 두드러기 원인 - 두드러기에관하여 1탄




 두드러기 종류에 따른 증상 및 해결방법


 한랭 두드러기 (콜드 알레르기)



 




요즘 같은 추운 겨울날 많이 발생하는 한랭 두드러기. 차가운 온도에 반응하는 두드러기로써
한랭 응집소와 관련되어 발생합니다. 추운 겨울에 피부가 찬 공기나 찬물에 노출 된 후에
다시 몸이 따뜻해 지는 동안에 노출된 부위에 가려움증이 생기고 두드러기가 나는 알레르기의
한 종류 입니다. 특히나 추운 겨울에는 얼굴이 많이 노출 되기 때문에 얼굴이나 눈 주위가 붓게 되면 사회생활에 큰 지장을 주게 됩니다. 또한 두드러기가 심한 경우에는 두통이 생기고 얼굴이
빨개지며 저혈압 증상 등 전신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냉수욕을 하거나 찬물에서
수영을 하는 경우에는 전신증상이 생겨 쇼크상태에 이를수도 있으므로 주의 하여야 하며
특히 민감한 분들은 아이스크림을 먹는 것 만으로도 혀와 기도가 부어 호흡곤란에 빠지는
경우도
있으므로 더욱 주의 하시기 바랍니다.




평소에는 괜찮다가 온도가 급격하게 떨어지거나 추운 날씨에 노출 될 경우 구조변화를 일으켜
인체에 침입한 적으로 오인케 되고 이를 물리치기 위하여 인체면역체제의 항체가 동원되는데,
이 동원되는 과정에서 알레르기 유발물질이 분비되어 한랭두드러기가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으나,
아직은 명확하게 한랭두드러기의 원인이 밝혀지지는 않았습니다.
호르몬 조절의 이상, 편도선염, 자율신경계 조절의 이상 등 세균감염의 후유증이나 항경련제 등으로 인한 약물 후유증으로도 한랭 두드러기가 시작 될 수 있습니다.




한랭 두드러기의 진단은 간단히 할 수 있지만 완치 할 수 있는 약은 아직 없습니다. 그러므로

예방이 특히나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치료를 위하여 싸이프로헵타딘, 독세핀 등 약물을
사용하기는 하지만 완치 할 수는 없습니다.
본인이 한랭 두드러기가 있는지 확인 할 수 있는 방법으로는 얼음 덩어리를 팔 안쪽에 올려놓고
2분~10분 정도 시간이 지난 후 다시 몸이 더워질 때 두드러기가 생긴다면 한랭 두르러기로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얼음을 올려놓은 시간이 길어 질 수록 두드러기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 집니다. 한랭 두드러기를 예방 하기 위해서는 실내의 온도를 18~20도로 유지 하여야 하며
가습기를 틀어 습도가 40% 이상이 되도록 하여야 합니다. 목욕을 할 경우에도 5~10분 정도
따뜻한 물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한랭 두드러기의 경우 옷을 따뜻하게 입고 찬 기운에 오래
돌아다니지 않도록 하여야 합니다. 즉, 추운 겨울에 노출 부위를 최소화하여 추위에 몸이
노출
되는 것을 방지 하여야 하며 과일이나 채소 등을 많이 먹어 몸에 수분을 충분히 공급하는 것이 좋습니다.


Tip> 한랭 두드러기 환자에게서는 바이러스성 질환이나 매독 등에 기인되기도 합니다.


                                                     


 콜린성 두드러기 (열 두드러기)



 




혹시 콜린성 두드러기라고 들어 보셨나요? 생소 하다구요? 의외로 콜린성 두드러기로 고생하는
분들이 주위에 한분씩 있더군요. 저 또한 그중에 한명입니다. 저는 갑작스럽게 체질이 변하면서 콜린성 두드러기가 발생하였습니다. 정말 신기한 두드러기입니다. 콜린성두드러기는 몸의
체온이
증가 함으로써 두드러기가 발생하게 됩니다. 체온이 1도 정도 올라가면 이와 관련된
매개물질이
피부의 모세혈관과 소정맥의 투과력을 증가시키기 때문에 단백질과 액체가 혈관
밖으로 유출됨으로써
두드러기가 나타 나게 됩니다. 두드러기의 매개물질은 수분입니다.
피지선의 분비물과 분응하여
독성 물질을 형성하고 독성 물질이 흡수되면서 모낭 주위의 비만세포를 자극하면 히스타민을 분비하는데요. 이로인해 두드러기가 일어난다고 합니다.
콜린성 두드러기는 1~2mm 정도의 좁쌀만한 두드러기가 많이 나고 이 두드러기 주위에 1~2cm 정도의 홍반성 발진이 나타나는것이 특징이며, 주로 몸에 많이 생기며 손바닥이나 발바닥에는 생기지 않는다고 알려져 있으나 간혹 생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처음 두드러기가 발생하게 되면
따가운 증상과 함께 가려움증이 동반되는데요. 이 두드러기는 20-30분 정도 지속 될 수도 있고
몇일간 두드러기가 지속 될 수도 있습니다.




콜린성 두드러기는 환자마다 발생하는 원인이 다른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어떤 환자는 운동직후에만 발생하고 외부의 열에서는 반응하지 않아 두드러기가 나지 않는 경우도 있고요, 운동이나 따뜻한 물로 샤워만 하여도 두드러기가 발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왠만하면 과격한 운동, 목욕탕의 온탕에서 장시간 목욕하는 일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본인이 운동이나 온탕에 들어가도 두드러기가 나지 않는다면 괜찮습니다.

대개 콜린성 두드러기는 수개월 내지 수년 사이에 자연 치유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콜린성

두드러기를 앓고 있는 환자분은 그 기간 동안 정말 힘들고, 큰 고통을 느끼게 됩니다. 대부분
완전한 치료가
안되며 향히스타민제를 섭취 하면서 생활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치료 되었다는 분들도 계시더군요.




또한 콜린성 두드러기로 군대를 공익으로 빠질 수도 있는데요. 되도록이면 추천해 드리고 싶지

않습니다. 저 또한 콜린성 두드러기를 가진채로 군대를 다녀 왔습니다. 콜린성 두드러기로 병원에 다닌 경력이 1년 이상 되면 공익으로 간다고 하더군요. 하지만 콜린성 두드러기를 가진 상태에서 군대를 가신 분들 중에서 군대의 바른생활? 로 인하여 완치가 되신 분들도 간혹
있더라구요.
저도 정말 이 병을 가졌고 군대 가기 힘들었지만, 가고 나면 별거 없습니다.
두드러기 난다고
따로 특혜 받고 그런것도 없었고요. 저 또한 특혜 받고 싶지도 않았습니다.
(콜린성 두드러기는 편안한 마음을 가지는게 첫째 인 것 같습니다. 저는 일부러 주위에 두드러기가 있으니 만약 두드러기가 난다고 해도 놀라지 말고 걱정하지 말라고 미리 말해 둡니다.)
콜린성 두드러기에 걸리신 분들 중 군대에 가지 않으신 분들은 잘 생각해보고 결정해야 될 것
같습니다. 예전에는 1년이상 병원 경력이 있으면
공익으로 간다고 하던데, 요즘에는 모르겠습니다. 저 때문에 괜한 일이 생기지 않길 바라며, 자세히 알아 보고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콜린성 두드러기, 한마디로 정말 저주 받은 피부입니다. 다른 두드러기로 힘들어 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제가 앓고 있어서 그런지 더욱 그렇게 느껴 집니다. 죄송합니다;


콜린성 두드러기에 걸리신 분들은 아래 음식들을 왠만해서는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물고기뇌(매운탕 등), 우유, 치즈, 고등어, 술, 수육, 양젖, 마늘, 고추, 후추 등
일상 생활에서 본인이 무엇을 먹은 경우, 그리고 무엇을 하는 경우, 어떤 상황에 놓인 경우 등
두드러기가 발병 되는지 잘 기억 하여야 합니다. 그래서 그 환경이나 음식, 상황 등을 피해야
두드러기가 나지 않겠죠.


Tip> 한랭두드러기와 콜린성 두드러기의 경우 한번 치료 하여도 자주 재발하는데요.
       만성화가되면
향히스타민제를 장기간 투여 하여야 합니다. 향히스타민제를 드시는
       분들은 졸음이 오기 때문에
주의를 하여야 합니다. 그리고 의사들이 잘 해 주시겠지만
       최소한의 약으로 최대한의 효과를
가지는 것이 좋겠습니다.



 햇빛 알레르기(일광 두드러기, 햇빛 두드러기)





제 친구 중에도 햇빛 두드러기가 있는 친구가 있습니다. 햇빛 알레르기, 일명 일광 두드러기는

태양광선에 노출되면 두드러기가 나타나는 피부질환인데요. 더운 여름에도 긴소매나 긴바지를
입고 다니는 분들을 보셨을 겁니다. 바로 햇빛 알레르기 환자들 입니다. 여름철 태양광선에
노출 된 부위가 가려우며 부어 오르게 되고, 뒤에 습진을 유발 할 수도 있는 햇빛 알레르기.
이 때문에 너무 긁게 된다면 진물이 나고 흉터가 생길 수 있으니 가렵더라도 참으셔야 합니다.
햇빛 알레르기는 자외선 A,B와 가시광선 등 여러가지 광선에 의하여 발생하게 됩니다. 또한
옷으로 태양광선이 가려진 비노출 부위와 노출 부위가
명확하게 구분되며 대게 햇빛 두드러기는 아무런 원인 질환이 없이 발생하나, 약물이나 화학물질에 의하여 나타나기도 합니다.
햇빛알레르기는 외출 할 경우 챙이 넓은 모자를 쓰고 반드시 선크림을 발라줘야 됩니다. 또한
자외선이 강한 오후 12시 ~ 2시 사이에는 외출을 삼가 하는 것이 좋습니다. 여름철에 긴소매나
긴바지를 입더라도 통풍이 잘되는 것을 입어서 몸에 열이 올라가지 않도록 하여야 하며,
외출 
후에는 시원한 물로 샤워를 하여 피부의 온도를 떨어뜨리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Tip> 선천적으로 햇빛에 민감한 체질을 가진 사람은 어떤 계기로 인하여 햇빛 알레르기 증상이

       나타 날 수도 있습니다. 만약 여름철 밀집된 수영장이나 깨끗하지 못한 민물 이나
       바닷물에서
물놀이를 한 뒤에는 바로 샤워를 하여 불순물이나 염분을 씻어내어
       피부 트러블을 줄여야 합니다.



 접촉성 두드러기



 




접촉성 두드러기란 물질에 접촉 한 후 즉시 물질과 접축한 부위에 두드러기 증상인 팽진과
홍반이 발생하는 두드러기 입니다. 환자 체질의 특이성이 아닌 접촉 물질의 특이성 때문에
두드러기가 발생하게 되는데요. 각종 방부제나 향료 등이 주요 원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흔히 화장품 등 뒷면에  "제품을 사용하는 경우 가려움증이나 붉은 반점등이 생기는 경우 사용을 즉시 중지 하여야 합니다" 라고 많이 보셨지요? 바로 접촉성 두드러기 때문입니다.


Tip> 접촉성 두드러기의 경우 천식이나 알레르기성 비염이 같이 동반 될수도 있습니다.





두드러기는 상대방에게 안좋은 인식을 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전염성이 없죠. 너무 싫어하는 얼굴로 본다면 환자분이 상처를 받을 수 도 있습니다. 전염성이 없으므로 가까이 다가가셔도 괜찮구요. 만약 본인에게 두드러기가 났는데 두드러기를 쉽게 보고 치료를 하지 않는다면 이 두드러기는 만성화 될 수도 있습니다. 일단 두드러기가 나는 경우에는 병원에 가서 원인을 파악하고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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